<수능 D-249 : 수능 일기의 시작>
수능을 이제 249여일 남기고 있다…(수능 당일 8시 기준)
이 날을 시작으로 수능이 다가오고 있는 나의 심리? 생각? 에 대해 간격을 두고 써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한가지이다.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
나의 심리 상태는 너무 오락가락 한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꿈을 향한 나의 노력이 일순간 끊겨서 그걸 회복하는데 너무 많이 걸린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수단.
글쓰기(글짓기가 아닌, 생각 그대로를 서술하는 것.)
를 수능 249여일 남기고 수험생의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글을 쓰기 전 개인적인 약속을 하나 해보려고 한다.
1. 일주일에 1개를 넘기지 않되, 꾸준히 작성한다.(이 글은 횟수에서 제외)
2. 수능이 끝나는 그 날까지 블로그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블로그API 를 통해 간접적으로 올린다.
3. 꾸밈없이 생각나는 점을 바로바로 적는다.
4. 제목은 "수능 D-(남은 날짜수) : (쓰고픈 제목)" 형식으로 기재
5. 카테고리 설정은 전부 "수능일기"
제 블로그에 "수능 일기"를 읽으시는 분들께…
1. 지극히 개인적인 "수능 일기" 입니다.
2. 제 자신을 바로 잡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3. 댓글은 가끔 확인합니다.(수능 공부 해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