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간만에 봤다.
그러니, 바로 감상평으로…ㅋㅋㅋ
후에 쓸려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섞이기에…
우선 두가지 키워드로
나의 머릿속에 남은 것은
1. 연기력
2. 중용23장
이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대단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의 배경음악이나 효과 등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커버가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용23장은
나에게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나의 목표가 있어서 그런지
이 글을 보고 울지는 못했으나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랄까.
엄마와 같이 봤는데..
엄마가 파이팅, 힘내! 라며 용기를 복 돋아 주었다.(엄마 감사합니다~^^)
"역린"에 대해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나는 만족했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많이 해주게 되었고
무엇보다 공부를 하고 싶다.ㅋㅋㅋㅋ
(오래 못 갈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내가 그렇게 감명 깊었던
그 중용23절..(영화에 나왔던 부분)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316F4055841D0730)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 23장) – 영화 "역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