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2D8F42549FC0B81A)
태어나서
심부름이나 도와드리는 일은
해봤으나
알바는
처음이였다.
나의 첫 알바는
눈이 내렸던 때였던 것 같다.
아시아 문화전당을 지나가는
나의 일자리는
첫 알바의 첫 날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걸어가다보니
눈내리는 추위가 감동적이였나 보다.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지금 보면 별로인 것 같은데...;;
그리고,
알바자리의 도착!
나는 곧 바로 일을 시작했다.
이때 한 작업량.
2시간.
나의 작업은
사포질이였다.
어찌어찌
나의 2시간이 지나가고.
지나가는 길에,
쿤스트할레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건물을 기념으로 "찰칵" 하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667550549FA9942B)
시내의 번잡한 곳과
가까워질 무렵.
이날 나의 고용주는
짜장볶음밥을 사주었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사주었다.
따.뜻.한. 커피가 담겼던 통을 들고
무심결에 집까지 들고 왔던
첫 알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