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2016.06.10언제들어도좋은말 @이석원 #1 손에 쥐게된 계기 이석원 산문집을 접하게 된 계기는 SNS에서 본 구절 때문이였다. 나는 이 책을 구입하게 된 배경은 단지 위의 글 떄문이였다. 위의 글을 읽었기에 이석원이라는 작가님에게 생각이 꽂혔고 책을 구매하여 손에 쥐게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세계와 세계가 만나는 일.그래서 나는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의 세계가 넓길 바란다.내가 들여다볼 곳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나눌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가끔은 세계가 전혀 없는 사람도 있더라. 그러니 상대의 입장에서 내가 품은 세계는면적이 얼마나 되는지도 한 번쯤 생각을 해봐야 한다. - p84 그렇게 나는 서점에서 충동구매를 하였고 한참동안 책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