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야생동물에게..
야생동물에게..
2015.12.22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이모부 차를 타고 김장 일을 도와드리러 할머니 댁에 간 적이 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이모부와 나는 야생동물 한 마리를 보았다. 놀란 나는 한참 있다가 관련 기관 전화번호를 핸드폰으로 찾아서 검색했고 전화를 했다. 이 시간이 저녁 늦은 시간 이였던 것 같다. 그 때에도 전화를 받았고 나는 신고를 했다. “~위치에 야생동물이 ‘로드 킬’을 당한 것 같아요" 라고 말했더니 전화를 받아주신 분께서 지금 타 지역 이여서 가는데 몇 시간 걸린다고 했다. 나는 망설였다. 김장 일을 도와드리러 할머니 댁에 가는데 분명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정확한 위치를 전송하고자 이모부께 부탁 드려서 차를 돌렸고 정확한 위치를 GPS를 찍어서 사진을 보내고 야생동물이 숨이 붙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