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_20200526_
본 내용은 광주역 도시재생활동지원센터의 도시재생대학 수업을 통해 기록한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세월호 삼춘, 세월호 아저씨, 1인 시위 전문가, 녹색 아빠, 안전 샘, 달성이, 보안관, 정반장
마을 활동가 정달성
하고픈 것? 과 해야하는 것?
마을 활동을 처음 할 때, 정월 대보름 한마당 참여(작년 모습) 올해 11년차(회)
하고 싶은 걸로 시작해서 계속하고 있다.
자기 삶 속에서 ‘내 꿈은 뭘까?’ 라는 고민이 필요하다.
삼미의 법칙?
아름다울 미, 맛 미,
의미, 재미, 수미
주민총회, 마을총회,
용봉동 4만명 의사를 모아서 추진하려고 함. -> ‘가능할까?’ -> 1만 8천 400개 -> 대표 마을 의제를 잡아내보니, 평소에 개인적으로 들었던 내용이
- 스티커 투표,
- 쓰레기 문제, 아이들 보행안전 문제, 걷고 싶은 문화거리 필요, 오순도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랑방, 소통방
> 투표를 통해 이러한 의견이 많이 있어서 실감하게 되었다.
> 결과적으로는 쓰레기 문제가 제일 급하였다.
+) 정의기억연대
북구청에서의 평화의 소녀상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산타
마을에서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들.
캠프자체가 공동체이기에 의미가 있다.
마을 문제가 쓰레기 문제라는 것을 상정하고 어린이들의 캠프를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정한다.
바닥 그림 인도 - 바닥에 그림을 그려서 인도화 시킴. -> 교육청의 아이들의 안전 교육 우수 사례로 선정됨.
마을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가 중요하다.
내가 하고 싶은 풍물동아리의 시작으로 다양한 의미있는 일들을 하게되었다.
같이 하다보면 주민들의 의견이 있다. 처음엔 감당이 안되지만, 나중에는 없어선 안된다.
하고픈 것? 과 해야하는 것?
도시재생에 대해 마음을 먹으면서 나는 어떤 마음으로 뛰어들려고 하는가?
스펙트럼은 다양한데, 자신에게 물음을 던질 수 밖에 없다. 마을 활동이든, 도시재생이든,
+) 도시재생은 주민친화적으로 바뀔 수 있게 종합적인 집행 설계가 되어야 한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이 마을 활동에서 크게 다르지 않더라.
하나의 도시가 정말 광주답게, 민주 평화 인권의 도시라고 할때, 그것에 맞게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
인권이 붙었는데, 차 중심의 도시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게 보여지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작동되어지는 것도 필요하다. 도시재생의 교수님들, 업으로 하시는 분들, 도시재생대학에 듣고 있는 사람들이 중요한게, 주민들의 의사나 목소리가 잘 반영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서의 도시재생 활동가, 공동체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 왜? 마을, 마을 공동체 인가?!
주체적 삶, 행복 추구, 가치의 발견, 공존, 감정의 풍요
> 4차 산업혁명
사람의 본성으로 가는 과정.
더불어 사는 거다 이런건 이론으로는 알지만, 경쟁 속에서 살아왔다.
삶의 부분에서는 의문이다.
부자 되세요. -> 돈이 부자 되세요가 되었다면 지금은 마음 부자 되세요가 되었다. > 이런 바뀌게 된 배경이 마을 활동가, 공동체 활동가들 덕분에 변화가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우리는 주체적인 삶
가치의 발견 > 질문이 애매하면, 아이한테 뭐라고 하지? 라고 생각을 해보자.
4차 산업혁명이 언제부턴가 올 생각이라고 생각되는데, 성큼왔다.
코로나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성큼 다가오게 되었다.
+) 삶 사람
‘사람’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삶’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사람의 준말이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경영하는 일의 70%가
사람과의 일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 신영복 시인
우리들은 관계 속에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공동체 활동, 더불어 사는 활동은 사람의 본성, 사회적 존재로서의 본성이다.
그러기에 인간의 본성으로 찾아가는 것이다.
곡선을 그리면서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사는 늘 변화 발전해왔다.
그 중심에는 늘, 백성, 국민들이 있었다.
공동체는 어떤 개인보다 탁월하다.
그래서 공동체에 의미가 있다.
왜 마을 공동체, 지역 공동체이냐? -> 실제로 정부 정책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중앙자치에서 지방자치, 주민자치로 변화하고 있다.
2018년이 왜 중요 하나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안이라는 말로, 입법 준비를 하는 시점.
지방자치의 날 < 30년 전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후에 개정이 안됨. / 대통령이 바뀌고, 80년대 국회…
그때의 변화를 통해서 시민들은 성장을 해간다.
중앙의 권력이 분산된다. -> 법으로 담음 88년 > 30년 동안 법이 개정이 안되고 있었다.
>> 옷이 맞지 않은 걸 계속 입고 있었던 것.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들이 바뀌지만, 법은 바뀌지 않았다.
이로 인해 법과 조례들의 균열이 발생하였다.> 안 맞는 옷을 계속 입었다.
2016~2017년 : 촛불집회
1970년대 새마을 운동 시기
- 현 코로나 사태때, 마스크를 모아서 만드는 것과 비슷.
- 뭐가 터지고 나서야 법이 바뀐다.
1990년대 중, 후반 : 지방자치 / 주민자치위원회 / 활동 시기
2010년대 새 새마을 운동 = 주민자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시기
마을 활동가를 통해서 새 새마을 운동으로 앞당겨주었다.
주민자치법
20대 국회에서는 폐기되었다.
국민적 공분을 끌어들이고, 추진 동력을 끌어올렸다.
지역 공동체 지역법 이 준비되고 있다.
국민 주권 강화방식
돈, 인사권을 지방에 많이 두려고 한다.
중앙 : 지방 = 8 : 2 -> 6 : 4 까지는 가야한다.
복지영역이 많이 확대가 되고 있다.
> 각 동마다 행정복지센터
동장 > 사무장 > 계장 > 직원
그 전에는 주민센터 였지만,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바뀌면서 복지가 더 보편적으로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가 안되고 있다. >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동체 역량을 통해서 해결해 보아야 한다.
공동체 역할, 마을 활동의 역할, 답이 안 나오는 문제들..
패러다임이 행정, 전문가에서 주민으로 역할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공동체의 핵심은 하다보니 성향이 좋아서 이걸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본성을 찾아가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이전까지는 나를 중심으로 했다면 나와 누군가와 함께하는 가치(같이)를 인간 OOO으로서 본연의 성질을 찾아가는 것이다. > 그런 것들이 모여서 정책방향을 끌어내고, 사회 안전망이나 이런 것을 행정력의 빈 공간을 메우면서 해나가야 한다. > 실제 공공의 영역으로 제도화해서 돈을 주면서도 하게끔해야 한다. > 이정도 단계까지 왔다.
이런 의견들이 모여서 법, 제도적으로도 변화되고 있다. > 숙제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다.
도시재생을 누구의 의사를 반영시켜서 할 것인가?
명확히 어떤 도시를 만들 것이냐?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큰 틀이다.
1강에서 광주다움의 출발.
518 > 주먹밥 > 저항하고 싸웠던 항쟁이 518만이였나? > 518 묘역에서 신묘역에서 구묘역 가는 길에 양각으로 장식하고 있는 내용이 있다. 이때, 임진왜란부터 시작해서 동학농민운동,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해방, …. > 촛불항쟁까지. 인데 왜 518인가? 왜 518에 의미를 부여할까? > 518의 521까지 집단 발포를 하고 시민군이 탄생. (시민의 날) 처음으로 지키기 위해 저항을 했다. 그런데, 쫓아내고 우리가 우리 것을 지키면서 운영을 했던 시기의 항쟁은 518이 유일했다. > 518은 광주 하나를 스스로 자치, 스스로 다스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운영했던 5일간의 이 시기. > 분수대 앞에서 총회를 열었다. > 같이 결정을 했다. 결정을 같이 해야함. 그 5일. 절대 공동체, 대동세상, 그 때의 5일. > 고문받고, 하셨던 분들이 그 기간동안이 다시 올까 싶다. 인간으로써 존중받는 느낌. 사람이 행복하고, 가치, 존귀함을 느끼는 시점. 그런 공동체가 주는 서로 존중해주고, 복돋아주고, 챙겨주고, 이런 과정의 공동체 정신. > 아이러니하게 생사의 기로에서 진행이 되었다. (마음이 아프다.)
우리다운 출발점. > 그냥하는 말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5일간의 절대공동체를 지키고자했던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이였을까? > 그렇게 한없이 불안하지만, 행복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 주민자치, 마을자치가 행정의 용어가 아니라, 우리가 사람이 사람으로써 본성을 찾아갈 때 가치와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사회가 어지러울 때는 시민들이 광장으로 나가서 지켜내기 위해서..
민주주의, 민주, 내가 그런 것. 누군가들이 주인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 그걸 지키고자 했던 그 학교가 광장이였다. 가장 최근이 촛불혁명을 통해 구현을 했다. 소풍가는 분위기로 갔다. > 연례 행사처럼.
그런데, 그 민주주의 학교가 일상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작은 공동체가 그래야 한다.
나 또는 내 옆의 누구, 우리 아이들이 그런 풀뿌리 민주주의, 일상의 민주주의, 마을 공동체, 지역 공동체가 아닌가 싶다. 도시재생이 정말로 시민들의 가치가 잘 담겼는가? 실은 알고 봤더니, 그 과정에서 내가 활동가니까 알고 봤더니 나를 채우기 위한 활동이였다. 결국 나를 채우기 위한 활동이 될 수 밖에 없었다. > 공동체 활동.
내 의지로 참여하려고 했던 가치의 영역에서 유효한데, 공공의 일자리로도 된다. 이런 일자리들이 가치를 갖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Q. 기억에 남는 키워드 / 소감문.
> 공동체
> 518이 집중되는 것이 공동체 정신 때문이였다.
> 절대공동체 > 절대적인 공동체? > 강한 어조 / 이게 깨졌을 때 어떻게 될까?
> 삼미
광주도 외형과 내형이 잘 채워져야 한다.
6/3 ~ 엑설러레이션을 가짐. / 신청은 내일까지.. > 사업을 같이 참여하면 이득을 같이 나누도록 한다.
씨드피플 > 같이 하시게요!! > 2024년 12월 까지 지속되야 한다. > 가고 나면 주민들 밖에 안 남는다. > 활동한 지역민이 필요하다.
지역의 문제와 필요할 때, 공모사업과 다른 단체들과 연계해서 해결 해드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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