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현
이세현 작가님 작업실
이세현 작가님 작업실
2015.05.03자연스레 작가분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그 분의 작업장에서 기다렸다. 얼마지나지 않아 작가님은 자전거를 타고 오셨고우리는 따라서 들어갔다.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작가님의 생각들이 적힌 메모지들이 벽에 붙어 있었다. '여기가 사진작가님의 작업실이구나..' 이윽고 난 작업실 내부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 라고 물었다. 그리고 들은 충격. "여긴 작업실이 아니라 전시회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헐.웬걸. 그리고 설명이 이어졌다. 여기는 전시회를 하고 있고전시회 컨셉이 작가님의 작업실이였다.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아, 컨셉에 확실하구나. 내가 작업실이라고 생각한 걸 보면.' 그리고 나는 구석구석작가님의 작업실이 컨셉인 전시를 감상했다. 위 공중전화기는 직접 수거하는 장면까지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