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6 / 돈의 소중함
2014.12.16 / 돈의 소중함
2015.01.24이 날은내가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날인 것 같다.첫 일당으로 받은 돈으로 친구들에게 간식을 사주는데..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다. '내 일당이 이렇게 쓰이는 구나..''부모님은 이렇게 힘들게 사셨던 거구나..' 결정적으로 '벌기는 힘들어도, 쓰기는 쉽구나.' 용돈으로 아껴서 쓰던 돈과 직접 벌어서 쓰는 돈 그 둘의 차이는너무나도 명확했다. 이래서,어르신들께서 직접 벌어봐야 한다고..말씀해주신 것 같다. 돈의 소중함.. 백날 말해도 용돈만 타서 쓰는 자는 알지 못 할 것이다. 직접 발로 뛰어서 자리를 알아보고직접 움직여서 돈을 버는 사람. 그자만이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