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이유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내가 글을 쓰는 이유
2015.11.16최근 블로그를 멀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때마다 나는 자신에게 핑계를 대었다. - ‘아무도 반응을 해주지 않아서 힘이 나질 않아..’ 하지만, 이는 곧 순식간에 무너졌다. 1. 글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폭넓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이 계신다. 그 분께 내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답장이 왔다. - “너가 글을 써놓고 사람을 기다리면 되지!” - “너의 아낌없이주는 글나무아래서 누군가는 쉼을 얻고 가지 않을까” 난 도대체 얼마나 빨리 성장하길 바랬던가 그 어떤 작가도 그 어떤 블로거도 하루아침에 댓글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였었다. 하지만, 나는 ‘그 동안 이만큼이면 댓글이 많아야 되지 않나?’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기껏해야 겨우 한 달에 몇 개 올리지도 않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