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의 나무 그늘 아래서 & znie
블로그 스킨은 그대로 둔 채.
블로그 주소, 필명, 블로그 이름 을 바꿨습니다.
- 블로그 이름 : 지니의 나무 그늘 아래서
- 필 명 : znie
- 블로그 주소 : znie.tistory.com
1. 지니의 나무 그늘 아래서
나는 아직도 중2병 시절이 가득하던 때를 잊지못한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으며 울지는 못했지만, 정말 슬펐다.
나의 꿈을 실현시키고 잡스를 만나겠다는 나의 꿈은 시도도 해보기 전에 좌절되었다.
하지만, 그 때 당시 나만의 기업을 창립하겠다는 목표가 드문드문 생길 무렵이였다.
그래서 별세하시는 그 즈음의 날에 나의 기업명을 미리 정했다.
"NaMu" 라는 이름으로..
고유어를 사용하여 한국을 알리기 위해.
솔직히 말하면 대기업 중에 한국의 고유어를 사용하는 기업은 흔치 않는 것 같아
속상함도 있었다. 그리고 고유어가 가장 아름답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싹으로 먹기도 하고
열매를 따서 먹기도 하고
그 줄기 자체로 먹기도하고
집을 짓기도
장작으로 쓰기도
..
그러한 나무 밑에 그늘진 곳에 앉아서 쉬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 그 글은 나의 마음이나 생각이 드러나기 마련이기에..
제 블로그도 독자분들에게 편히 쉬는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기에..
어머니께서 불러주신 별명을 내걸고..
"지니의 나무 그늘 아래서" 라고 해봤어요~ ^^
2. znie
지니가 시작이죠.
어머니께서 불러주시던 별명..
요즘은 지니라고 부르시진 않지만..
하나의 추억거리죠ㅎㅎ
하지만, 문제는!
지니
genie
모두 이미 사용 중이라는 거! ;;;
한글 지니가 제일 좋았지만..
인터넷상에 흔한 이름이죠..
그래서
지니genie
지니GeNie
도 사용해봤지만.. 애착이 안가는..
그래서 비슷한 발음을 고민하던 중.
znie가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글고..
z : 알파벳 순서 중 가장 마지막.
해가 지는 노을.. 되돌아 보는 블로그.
잘 보이지 않는 곳. 그 곳에도 한 번더 환기해보는 블로그.
n : NaMu.
나의 꿈을 다가가는 하나의 책(블로그).
나무 그늘 아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 그래서 디스커스에 기여한 바가 큼..;;
i : 나 자신.
글은 나 자신이 들어나기에
좀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블로그. - 소통이 절실..ㅠㅜ
e : 탐험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위한 핑계라도
조금 더 가보고 조금 더 경험해 보고 싶다.
라는 의미를 새겨보기도 해서.
바로 검색!!
네이버, 다음에 검색해보고 흔치 않는 이름이기에
최대한 빨리 URL 등록하려 했으나..
이번엔 확실히 하자는 마인드에
예비 블로그에 적용해버려서
24시간을 기다려서 URL을 바꾸고..
시간 남을 떄 필명도 바꿨네요 ㅎㅎ;;
이제서야 필명과 URL주소가 같아지는 영광을 누리게 되고
URL주소도 외우기 쉬울 정도가 되었네요ㅎㅎ
* znie가 떠올랐을 때 구글 번역기에 입력한 후 발음을 들어봤다는 건 비밀~!!
- 살아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픈 znie가 나무 그늘 아래서.. -
'VER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에 하고 싶은 것. (0) | 2014.03.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