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C Art Center_[JAENEUNG CULTURE CENTER/재능문화센터]

입구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JCC

JCC Art Center

[JAENEUNG CULTURE CENTER/재능문화센터]

 

 

 

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하는 학습 재능교육의 박성훈 회장은 JCC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교육과 문화가 만나는 정서함양의 장일 뿐 아니라...

정신적 위안과 예술적 감수성을 충전하는...

 

 

그리고

 

 

 

이 건물을 설계한 안도 다다오는

 

 

 

"건축은 교육과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일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 명이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교육자 박성훈 회장이 모여

JCC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건축과 교육을 접목하여

 

시공을 할 당시에도 기초가 중요하다고 하여

튼튼한 암반이 있는 깊이까지 땅을 파서

지진에도 끄떡없을 건물로 지었습니다.

 

 

 

JCC 내부의 코어(CORE)

 

 

 

이들은 3가지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1.예술적인 열정을 끌어내는 공간

2.창의적인 생각을 실험 할 수 있는 공간

3.교육적 사고를 길러 낼 수 있는 공간

 

 

안도 다다오는 이 3가지를 품고 설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건축에 대해 건축은 교육과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일...

사람을 모으는 힘이 없으면 건축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설계를 할 당시 JCC의 부지는 안타깝게도 2동으로 나뉘어서 있었고,

이는 설계에 대단히 까다로운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 2개의 건물이 혜화문길에 있음으로 주목했습니다.

혜화문길은 조선시대 과거에 급제한 선비들의 축하행사가 열리는 길이 였었고

현재는 현재에는 가톨릭대학교교 성신교정과 다른 학교들이 존재하여 젊은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안도 다다오는 전통 문화가 존재하는 역사적인 길

 

과

 

젊은이들이 많은 길을 합쳐서 길이라는 키워드를 이끌어냈습니다

 

 

 

길 위에 건물이 있고, 건물 안에 길이 있다.

 

 

 

그는

 

 

 

"길에 대해 길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사랑하고 싸우고 부딪히며 대화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길에 대한 특징은 흐름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언덕길의 흐름에 스며드는 높이가 지하였기에 가장 중요하게 여긴

 

 

음악홀을 지하에 배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위에서 본 무대 모습

 

2층에서도 무대가 매우 잘 보인다.

 

 

 

이 음악홀은 전문적인 음향설계팀이 들어와

엄청난 거금을 들여 지게 띄었습니다.

 

 

 

쾌적환 의자 - 이런 의자 집에 두고 싶...

 

 

 

무대의 천장 층고는 상당히 높다... 무대장치를 위한 배려인 걸까... CCTV도 있는게 눈에 띈다.

 

 

 

이 디테일 보소... 안도 다다오님을 신으로 모셔야 한다...

 

 

 

그리고

 

 

 

이게 공조시스템이 들어간 구멍(HALL)로 알고 있다.

 

 

 

사진에서와 같이 각 의자마다 공조 시스템이 들어가

더욱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 무대 뒷편에는 분장실과 무대에 놓일 비싼 피아노를 배려한 피아노보관실도 있습니다.

 

 

 

아래 계단 발판 밑에가 뚫려있어 굉장히 가벼워보인다.

아래에서 누군가 보는 것 같아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천장에서 내리쬐는 조명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JCC에서는 제일 높은 층까지 이어진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은 난간을 유리로 올림과 동시에 곡면으로 되어있어

시공사와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조적 그림자를 통해 더욱 극적이 연출을 더해준다.

 

 

 

다양한 구조적 그림자를 통해 더욱 극적이 연출을 더해준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이 곳은 역동적인 건물의 형태 덕분에

시간에 따라 다양한 그림자로 인해

그 모습이 매번 다르게 보입니다.

 

 

 

+)

 

그리고

 

위쪽엔 곡면으로 파인 콘크리트가 있는데

이런 세부적인 것까지 신경쓰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콘크리트를 부으면 다시 가공하기가 힘든텐데...

 

 

 

그 다음은 3층과 4층에 있는 전시장입니다.

이 곳 전시장은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한 이유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콘'인데,

 

 

그 콘을 통해서 벽체를 훼손하지 않고서도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쉽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JCC의 실내정원

 

마지막으로 JCC아트센터에 대한 나름의 장단점을 구분해보자면,

 

 

장점으로는 건축가와 교육자가 만나서

하나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점과

 

 

철저한 공간 계획을 통해 명확하게 공간들이

구분되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사소한 디테일을 통한 다양성까지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고작 엘레베이터가 있다는 점이고

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비치는 나무들의 그림자가 너무 아름답다.

 

 

 

REFERENCE

 

:

 

<JCC 공식 홈페이지 - 건축스토리>

http://www.jeijcc.org/architecture/architecture.html

JCC - 건축스토리

안도 다다오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들어가보시면 좋아요!!!!

영상도 있고, 글도 있고!!!

 

 

 

 

 

 

 

 

 

* 해당 사진은 전부 ZNIE가 직접 찍은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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